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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잘 모르는 분들도 요즘 월드컵 분위기 느끼시죠? 저도 평소엔 잘 안 보는데 이번엔 괜히 챙겨보게 되더라고요. 근데 오늘 결과 보다가 오현규 얘기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나 싶어서 찾아봤어요.

일단 오늘 경기 결과부터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미국 유타주에서 엘살바도르랑 평가전을 했는데요, 1-0 승리했어요. 결승골은 이동경 선수의 프리킥이었어요. 왼발로 감아차기 한 게 딱 꽂혔대요.
이걸로 평가전 2연승으로 마무리하고 이제 진짜 본선을 향해 가는 거예요. 월드컵이 코앞으로 온 거죠.
그래서 왜 오현규가 화제냐면요
며칠 전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손흥민이랑 조규성이 둘 다 멀티골을 터뜨렸거든요. 근데 그 경기에서 오현규는 쉬었어요.
문제는 셋 다 같은 포지션 경쟁자라는 거예요. 본인 빠진 경기에서 경쟁자 둘이 나란히 멀티골… 이거 심리적으로 엄청 불편한 상황이잖아요. 저 같아도 밤에 잠 못 잘 것 같아요 솔직히.

오늘 경기가 오현규한테 기회였어요
그래서 오늘 엘살바도르전이 오현규한테는 “나 아직 건재해요”를 증명할 무대였던 거예요. 상대 전력 차가 있으니까 골 넣기도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이었고요.
홍명보 감독 신뢰를 다시 확인하고, 손흥민의 그냥 백업이 아니라 진짜 주전 경쟁자라는 걸 보여줘야 하는 타이밍이었죠.
월드컵 본선, 한국 어떻게 될까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은 48개국으로 늘어난 첫 대회예요. 한국 입장에선 16강 노리기가 그나마 이전보다 나은 조건이에요.
손흥민이 이번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 은퇴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번 대회가 더 감정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손흥민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 무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고, 축구 잘 모르는 저도 그 정도는 바라게 되더라고요.

월드컵 일정 궁금하신 분들, 한국 경기는 새벽이나 오전에 잡힐 수 있으니까 미리 확인해두시는 거 추천해요. 연차 쓸 준비 해두셔야 할 수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