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백반기행이 끝난다는 소식, 혹시 보셨나요?
저도 어제 뉴스를 보다가 멈칫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오는 6월 21일(토)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종영합니다. 7년간 이어온 프로그램이라 더 뭉클하더라고요.

허영만 화백, 낙상 사고로 한 달째 입원 중

종영 배경에는 허영만 화백의 건강 이상이 있습니다.
만화 ‘타짜’, ‘식객’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79세)은 약 한 달 전 낙상 사고를 당해 현재까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근 허영만 화백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여 현재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모든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할 예정입니다.”
— 허영만 화백 소속사 공식 입장 (2026.06.17 보도)
회복 중이라는 소식은 전해졌지만, 방송 활동을 이어가기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곧 여든을 맞는 나이라 팬들의 걱정이 더 클 수밖에 없죠.
허영만 화백 본인도 SNS에 “즐거운 여정이었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습니다.
7년, 365명, 2131개 밥상 — 숫자로 보는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2019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매주 게스트와 함께 전국 곳곳의 소박한 밥상을 찾아다니는 구성이었는데, 거창한 맛집 탐방이 아니라 ‘그냥 동네 밥집’을 찾는다는 게 신선했거든요.
7년간의 기록을 직접 찾아 정리해봤어요.
- 방송 기간: 2019년 ~ 2026년 (약 7년)
- 출연 게스트: 총 365명
- 소개한 밥상: 2,131개
- 마지막 방송: 2026년 6월 21일(토) 오후 7시 50분 TV조선
2131개 밥상이라는 숫자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매주 빠짐없이 7년을 채워냈다는 게 새삼 놀랍더라고요. 출연자 365명이면 1년 매일 한 명씩 함께한 셈이고요.
마지막 회 스페셜, 6월 21일 토요일 저녁

마지막 방송은 스페셜 편으로 꾸며집니다.
‘우리가 사랑한 백반, 7년의 맛있는 기록’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7년간의 명장면과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돌아보는 내용이 담깁니다.
6월 21일(토) 오후 7시 50분, TV조선.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꼭 챙겨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관련 내용은 다음 종합 보도(2026.06.17)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허영만 화백 측은 “지난 7년간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온 제작진과 출연진,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전했습니다.
‘시즌1 마무리’라는 표현을 썼기 때문에, 건강 회복 후 시즌2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허영만 화백 쾌유를 바라며
백반기행이 특별했던 건 ‘화려함’ 없이 진짜 밥상을 보여줬기 때문인 것 같아요.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라, 오래된 동네 식당의 된장찌개 한 그릇.
그게 공감을 만들었겠죠.
SNS에는 “쾌유하시길”, “빨리 나으세요”, “백반기행이 끝나다니 너무 아쉬워요”라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79세에도 전국을 돌며 밥상을 기록했던 허영만 화백이 빨리 회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6월 21일 토요일 저녁, 마지막 방송만큼은 꼭 챙겨보실 건가요?
오랫동안 함께해온 프로그램이라면, 마지막 인사도 함께하는 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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